사진도 감정노동이다 나의 자화상 (2012/7/27) ivre 2024. 10. 29. 14:47 날씨가 너무 덥다. 하루 종일 욕탕에 물 받아 놓고 들어 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건조하다 못해 후 불면 날아갈듯한 지경인 나의 일상에 몸뚱아리라도 촉촉해 져 보자고 물을 먹여 보지만 여전히 나의 하루와 몸은 사막에서 죽어 버린 전갈 처럼 바스라진다. Aleksandr Malinin - Natali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