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지고
여러분들이 사찰에 가서 흔히 마주 하는 풍경 이고 또 많이들 찍으셨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 와서 사진을 드려다 보면 내가 보고 느낀 풍경의 느낌은 온대간대 없고 덩그러니 볼품 없는 풍경 하나만 자리 하고 있는 경험들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영화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 아니 사진 이야기 하다 뜸금 없이 영화 이야기는 왜 하누" 하고 의아해 하시겠지만, 여러분들에게 쉽게 장면 구성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손까락 땀나게 자판 찍고 있습니다 그러니 투털 대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한편을 감상 할때 주연과, 조연, 그리고 스토리와,영상과, 음악, 의상등을 보며 감상을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본 후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주인공 연기 참 멋졌어 인상적이야. 그러자 같이 영화를 봤던 친구가 또 한마디 합니다. 그건 그래 근데 말이지 내 생각엔 주연의 연기가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은 조연배우의 역활도 컷다고 생각 하거든. 그러자 또 한 친구가 아무리 그래도 배경과 음악이 없었다면 밋밋 했을껄. 하고 각자 영화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건데 사진 한장도 영화와 같지 않은가, 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풍경 일지라도 한 낮의 직광에는 그다지 느낌이 살아 나지 않으며 모든 조건이 흡족해도 구도와 빛을 잘못 읽으면 또 그다지 멋진 사진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주연과 조연과 배경을 분명하게 설정해 둬야 한다는 점 입니다. 내가 이 사물의 어느 부분을 주연으로 할 것이며 그 주연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무엇을 조연으로 배치 하여 구성 할것인가. 역할 분담이 분명 할때
그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이여기를 들려 주는 사진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분들은 사진을 찍으실때 이런 생각을 해 보시고 셔터를 눌러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여러분들은 위 사진을 보시면서 무엇을 생각 하시며 느끼시는지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찍었던 풍경 사진과 무엇이 다른지요.
이제부터 여떤 장면을 담으실때 주연과,조연과, 배경 그 역할 분담을 분명하게 해 줘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런 질문들을 하실 겁니다. 카메라로 어떻게 할 수 있죠? .. 네 좋은 질문 이십니다. 하실 수 있으십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갈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주연을 크게 조연을 작게 구도를 잡는다.
2. 주연이 되는 사물에 촛점을 맞춘다 f값을 개방 한다 f/5.6 이하로 이렇게 조리개를 설정 하면 주인공은 선명한 이미지가 되어 눈길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연( 배경 이나 사물) 흐릿한 이미지로 표현 되어 주연의 느낌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할것 입니다.
위 사진의 주연은 단청에 달려 있는 풍경 이며 조연은 뒤의 숲 입니다
주연과 조연의 역할 분담만 잘 배치 하여도 느낌이 있는 사진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피사체의 아름다움이 아닌 빛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적용 해야 합니다. 위 사진의 경우 빛을 읽지 지금과 같은 느낌은 살아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힘들 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ps :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