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한 허기 누군가 나에게 병든다는것을 묻는다면 앓으며 살아가며 한 호흡이 되는 것이라고 죽을 만큼 아프면서 끝내 사랑 하는 것이라고 누군가 나에게 사랑에 대해 묻는다면 사진도 감정노동이다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