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 Gieco - Bajaste Del Norte
오랜만에 한 외출 이였다. 아니 좀더 정확히 말을 하면 이렇게 천사 같은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 해 본 기억이 언제인지 싶다.. 내 아이들은 이미 다 커버렸고 내 아이들이 클 때는 나에게 시간이 없었다. 핑계치곤 참 근사한 명분이군 "시간이 없었다" 집에 가자고 징징 거리던 아이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나름 모델들이다. 귀여운 것들 부디 건강하게 자라다오.. 양질의 토양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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