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감정노동이다

바람이 분다. ivre

ivre 2013. 2. 12. 22:17

 

 

 

 

 

 

 

 

 

 

가슴속까지 바람이 분다
살랑 바람이다가 어느새 내 몸을 흔든다
하늘이 낮게 내려와 운다
잠시 흔들리다가 어느새 소리내어 운다
지나가는 사람아 나를 한번만이라도 안아서
쉬게 해줄수는 없는가 어이해 아무도 없는가
아~ 슬픈 꿈이여 깨어나지도 못할 나의 꿈이여
아~ 나의 바램은 지나가버린 바람 속에

하늘이 낮게 내려와 운다
잠시 흔들리다가 어느새 소리내어 운다
지나가는 사람아 나를 한번만이라도 안아서
쉬게 해줄수는 없는가 어이해 아무도 없는가
아~ 슬픈 꿈이여 깨어나지도 못할 나의 꿈이여
아~ 나의 바램은 지나가버린 바람 속에
아~ 나의 바램은 지나가버린 바람 속에

'노래도 감정노동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족한 사랑 - ivre  (0) 2013.02.19
바람아 - ivre  (0) 2013.02.18
제비꽃 - ivre  (0) 2013.02.08
사랑 그리고 이별 - ivre  (0) 2013.01.26
우물안 개구리 - ivre  (0)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