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론 양아치 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 하루 종일을 동그란 플라스틱 막/대/기~ 위~에 앉아/ 비록 낮은 방바닥 한 구석 좁다란 나의 새~장 안에서 / 울창한 산림과 장엄한 폭포수/, 푸르른 창공을 꿈꾼다/ 나는 그가 깊~이 잠드는 것을 결코~ 본적이~ 없다/ "가끔" 한 쪽 다리씩 길게 기지개를 켜거 그는 늘~ 그 안 막대기 정 가운데에 앉아서 노랠 부르고/ "또 가끔씩" 깃털을 고르고, 부릴 다듬고 또, 물과 모이를 먹는다잉꼬는 거기 창살에 끼워 놓은 밀감 조~각처럼 지루하고 /나는 그에게 이것이 가장 안~전한 네 현실이~라고 우기고/'나야말로' 위험한~ 너의 충동으로부터 가장 선~한 보호자 라고 타이르며 그의 똥을 치우고, 물을 갈고 또, 배합사~료를 준다아~치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