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문 너머로 해가 지기 시작 했다 하루종일 하늘이 아름다워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카메라를 들고 늘 다니던 산책길을 따라 주나를 대동하고 집을 나섰다.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엔 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다만 내 식대로 아름다움을 담아 보았다.(원본사진을 보려면 사진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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