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감정노동이다

미켈란젤로의 조각처럼

ivre 2011. 10. 28. 02:18

어느날 지나가던 이가 미켈란 젤로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어떤 방법으로 조각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는 대리석 덩어리 하나를 가지고 거기서 조각품만 남을 때까지 그 조각에 속하지 않은 모든 부분을 재거해 나간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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