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고 낙동강을 바라보니 하늘이 뿌였다. 저것이 안개인지, 황사인지 모르겠으나 색감이 이쁘게 나오겠구나
새각 하던차, 집 앞 전봇대 위에 까치 한마리가 앉았고 그 위로 한무리의 철새들이 날아 가는 풍경이 내 카메라에 걸려 들었다.
다행히도 어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70-200 망원 렌즈가 그대로 물려 있었고 더우기 바로 앞에 카메라가 있어서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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