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을 하기까지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듯 하여 늘 이곳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송구스럽 습니다. 한 때 열심히 올릴때는 방문객이 2만여명까지 되다가 이제는 2-30명이 고작인것을 감안해 볼때 저의 게으름이 최고점에 온듯 합니다. 그 때 생각 한것이 이것이 일이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줄였는데 결국 여기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아주 기분 나쁜 전화를 받고 잠을 이룰 수 없어 불현듯 오랜만에 포스팅이나 해볼량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신록이 무르 익는 5월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는군요 어디 먼 곳에 머리를 뉘이고 낯선 하늘을 바라다 보고 싶음은 왠 사치 인지요. 결국 난 이 자리에서 한 발짝도 음직이지 못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