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감정노동이다

노출의 삼각형

ivre 2024. 10. 27. 16:58

카메라에서 노출을 맞추는 수단은 세가지 입니다.

감도(lso)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이 셋이 세개의 이동 가능한 점들로 삼각형을 이룹니다. 그래서 노출의 삼각형 이라 불립니다.

노출의 삼각형은 최적의 노출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의 설정을 선택하게 도와주고, 그럼으로써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이미지대로 사진을 완성될 수 있게 해 줍니다.

제일 먼저 이미지의 외양이 머릿속에 그린대로 나타나게 하는데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설정을 선택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주로 조리개 값입니다. 그 다음 두번째 설정을 맞춥니다. (어쪄면 이것은 둘 사이의 타협인데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게 뭔지 알면 결정 내리기가 쉬울 것입니다 제 경운 두번째 설정은 lso가 더 중요 합니다. 그러나 조도가 낮아서 셔터스피드를 높혀야 하는경우에는 셔터스피드를 선택 합니다.

이렇게 노출을 설정 하는데 있어서 3가지의 노출법을 말씀 드렸습니다 조리개 값, lso, 셔터스피드 제 경우 가장 중요 한것이 조리개 값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조리개 값은 어떤 경우에도 내가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리개를 개방 해서 빛을 더 받아 들이거나 조리개를 조여서 빛을 덜 받아 들이게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내가 의도한 사진이 나오지 않기 때문 입니다. (절대로 다른분들과 출사를 나가서 사진을 찍을때 어둡게 나왔다고 조리개 값을 열어라 (예를 들어 f/11로 촬영을 했을경우 f/5,6으로 혹은 lso 하긴 요즘 카메라들은 너무 좋아 왠만한 lso에는 노이즈가 안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100% 믿지 마십시요 분명한건 lso가 높아지면 화질에 영향을 미치며 색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한다면 그 사람 말을 무시 하고 f/11을 고수 하시고 삼각대를 사용 하여 노출 (셔터스피드)로 맞추시면 됩니다. 삼각대가 없다면 그 장면을 포기 하고 다음에 가서 찍으십시요. 아깝다고 찍어봐야 쓰레기 통에나 들어갈 사진 밖엔 안나오기 때문 입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여러분들에게 제일 중요 한걸 고른다음에 남은 둘로 최선의 타협을 찾으시면 됩니다.

제대로 찾기만 한다면 적정한 노출을 얻게 해 주는 조합이 몇가지는 된다는것도 명심하십시요.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얻게 해 주는것은 딱 하나 뿐일 수도 있습니다. 비전에 기반 하여 설정을 타협점도 맞추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사항이 빠졌군요.

디지털 사진기를 손에 쥔지 5년 이하라면 노출에 관한 사항을 모두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메뉴얼을 파고 들란 말입니다

그리고 어러분들 카메라에 있는 히스토그램과 그것이 의미 하는 바를 부담없이 이해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게 되면 히스토프로그램이 얼마나 중요 한지 알게 되실 겁니다. 왜냐, 오늘날 디지털 카메라의 LCD 화면이 노출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신빈성이 없는지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LCD창의 노출을 믿지 마십시요.

믿을 수 있는건 오직 히스토그램 뿐 입니다. 이 장에서 히스토그램 보는 법을 갈략하게 말씀드린다면 왠쪽은 음영을 나타내는 부분이고 오른쪽은 하이라이트를 나타내는  표시 입니다. 다음에 좀더 심도 있게 히스토그램 보는 법을 강의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스토프로그램은 어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에 모두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히스토프로그램을 켜고 노출을 맞추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