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글을 잘 이해 하지 못하면 글을 잘 쓸 수 없듯이 다른 사람의 사진에서 보다 많은 메세지를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내 사진도 그만큼 풍부한 메세지를 담아 낼 수 있고 비로서 의미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돤다는게 저의 소신 입니다.
사진을 보다 알차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눈을 통해서 사진을 분석 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사진을 분석 하고 이해 하는 틀을 배우면 보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으로 분석 할 수 있게 되고 각 피사체의 의미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기,질감,선,공간등이 이러한 분석의 틀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감상 할 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정형화된 틀을 이용하면 편리 합니다. 하지만, 이해 하는데 있어서 정형화된 분석으로만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가는 (피사체의 배열) 뿐만 아니라 내용(의미)를 마음 속에 정한 다음 비로서 사진을 촬영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진가가 왜 특정 피사체를 선택 했는지를 먼저 이해 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동일한 사진이라도 여러가지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예제 사진을 해석 하는데 사용한 방법도 단순히 수많은 해석법중의 하나에 불과 하고 보다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시작점을 뿐임을 말씀 드립니다.
사진을 해석 하는데 있어서 단 하나의 정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진을 보다 주의 깊게 관찰 하고 분석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만의 독특한 사진을 찍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임을 밝히며,
지금부터 보시는 사진은 제가 사진 공부를 할 때 모아둔 사진 자료들을 사용 하도록 하겠으며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님을 밝힙니다.
분석의 기본 틀 (사진을 설명하는데 사용 되는 기본적인 분석의 틀) 의 사진들
2 : 시각요수를 분석 하는 틀(사진) : 질문을 통해서 익숙해져야 할 분석의 사진들(사진으 보며 스스로에게 물어 보기)
이상의 사진은 제가 사진 공부를할 때 열심히 드려다 보고 사진 보는 법을 배운 자료들입니다.
아무엇도 아닌것 같은 것이 사진의 질을 결정 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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