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몽상가의 잠꼬대 1002

Minor Majority - Smile At Everyone 외..

이 자리를 빌어 이곳에 방 한칸을 분양해 주신 banana co. (AIDAHO) 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곳에 들리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해 주십시요 (http://banana-co.tistory.com) 라디오 헤드를 무척이나 좋아 하는 분 같습니다. 아직 많이 낯설고 어리둥절 합니다 한 일년쯤 지나면 그중에 몇 곡. 들을 만한 음악이 있겠거려니 생각하며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볍게 오가시기 바랍니다. 이곳까지 찾아와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유럽쪽 음악 2009.01.03

고독한낙서-부치지 않은 편지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