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데서 부터 줄곧 피를 흘리며 그 놈 자신의 동굴로 돌아왔다. 지금 그 놈에게 최소한 유익한건, 좌절이 손을 잡고 가르쳐 주는 겸허. 사는 일에서 가장 명백한 사실은 삶은 결코 장난일 수 없다는 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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