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워 봄이 너무 기다려 지나 봅니다. 작년 봄에 저희집 앞 길에서 벗꽃 축제 기간 중에 찍은 사진인데 조금 산만한것이 흠이긴 하지만 축제의 거리를 감안 한다면 저 정도면 무척이나 한산한 축에 낍니다.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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