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우연한 빛의 효과, 똑딱배들,정교한 물체들, 물 밑의 작은 조약돌....
모든 것이 믿어 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하게 재현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눈이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육안으로는 쉽게 파악 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극도로 섬세한 세부들이 도처에, 특히 가로수 나뭇잎들 모습에서 발견될 때 그 놀라움은 더욱 커집니다.
-다게레오 티입에 다한 1839년 영국 어느 신문의 기사-
한 낮의 왕따 나무는 볼품 없었으나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면 경이롭고, 새롭고, 순결한.. 왕따 나무가 아닌 시선을,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 한그루가 된다.
-강원도 평창 가는 어디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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