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혼자 다녀왔습니다.아무도 함께 갈 사람이 없어서이런 사진의 경우 노출이 무척 까다롭습니다. 그 이유는전경의 담장과 중경의 산 능성이와 배경의 운무와 그 위의 구름의 노출 차이가 심하게 차이가 나는 풍경 입니다. 이런 경우 만일 담장에 노출을 측정하고 찍었다면 아마도 배경의 끝쪽 산 능선과 능선 아래 깔려 있는 운무와 그 너머 구름은 노출 오바가 되어 하얗게 날라 가버렸을 것이며 배경 산 능선이나 구름 혹은 운무에 노출을 측정하고 촬영을 했다면 전경의 담장위의 기와의 느낌은 온대간대 없이 살아져 버리고 대신 앞의 산능선과 함께 까맣게 표현 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그럼 노출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가 입니다. 이런 사진의 경우 그 사람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많이 작용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지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