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몽상가의 잠꼬대 996

스토리 델링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는가

이야기가 있는 사진에 있어서 신중을 가해야 할 사진적 상황은 세가지가 있습니다.찻번째는 이야기의 "구성"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름이 암시 하듯이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이미지 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시작(전경의 피사체) 이 있고 중간부(중경의 피사체) 가 있으며 마지막(배경의 피사체) 반듯이 있어야 합니다.(제가 사진에 있어서 단정을 짓거나 꼭 이래야 한다라는 원칙을 무척이나 싫어 합니다. 표현이란, 표현을 하고자 하는 이의 몫이며, 결국 자기가 책임 져야할 걸과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는 측면에서 말을 한다면 이 이야기는 조금 달라 집니다. (마치 0 이라는 숫자가 없이 1,10,100,1000 이란 숫자가 만들어 질 수 없는 이치 이며, 소설을 쓰는데 앞 ..

이야기가 있는 사진 만들기.

어떤 책을 샀는데 맨 앞부분 5쪽이 아무 내용도 없고 비어 있다고 생각 해 보십시요. 분명 여러분들은 속은 기분이 들겁니다 " 뭐 이런 책이 다 있어" 하며 말입니다.그런데 많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이야기가 있는 풍경을 촬영 하면서 바로 이런 빈 페이지를 "기록하는" 것과 같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이렇게 비어 있는 페이지를 사진적으로 말하면 "텅 빈 전경"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은 " 잘 찍었군" 이라는 말은 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강렬한 느낌은 주지 못합니다. 잘 찍은 사진인데 왜 강렬한 느낌을 주지 못할까, 그건 이야기의 시작이 없기 때문 입니다. 위 두 사진을 눈여겨 보십시요.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사진 만들기라는 주제를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두 사진중에  어느 사진에 풍부한 이야..

동락공원 실습을 마치고 느낀 소감

일전에 여러분들과 동락 공원에서 느린 셔터 속도에 대한 공부를 하며 느낀 점은, 카메라상의 셔터속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어느 숫자가 빠르고 어느 숫자가 느린 셔터 속도인지 헤깔려 하시는것을 목격 하고 곰곰히 고민을 했습니다."카메라의 메카니즘에 대하여 어떻게 접근해야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며 이해를 시킬 수 있을까"아마도 카메라를 처음 접할 당시 누군가에게 듣거나 배웠던 카메라 지식이 아주 잘못 되어 있었다는 것과, 조리개 값과 셔터 속도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도 이야기 해 주지 않고 단순히 이미지의 밝기(노출)용으로 사용 했다는 것입니다.예를 든다면 대낯에 약간 그늘진 어두운 곳에서 이쁜 꽃을 발견하고 찍으려 할 때나. 어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데요,그. 지금 조리개를 몇에 놓고 찍으셨습니까.나. f/..

어느 때 어떤 조리개 값을 사용 하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여러분들의 사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로 인해 창조적인 사진이 될 수 있는 조리개 값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릴까 합니다.지금 부터 하는 이여기는 그 어디에서도 들울 수 없는 이야기니 만큼 메모를 하시여 출사를 나가실때 꼭 지참 하시고 참고 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다른 분들에게는 알려 주지 마십시요 하하) 조리개 값은 f/2.8 (적게는 f/1.2까지도있지만)에서 f/22까지 다양하게 존재 합니다.그럼 이 많은 조리개 값중에 내가 찍고자 하는 장면에 어떤 조리개 값을 사용 해야 창조적인 사진이 되는가. 막연하실 걸로 압니다. 사실 여러분들처럼 사진을 처음 시작 하시는 분들만 모르는게 아니고 중견 아마추어 사진가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주위..

렌즈의 언어를 배우십시요

시력을 축복으로 받은 우리는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바로 옆에 어떤 사람은 흥미로운 것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왜 그것을 보지 못하고 놓치는 것일까? 사진 공부를 하는 서클에서 사진 수업을 나간다거나 카페모임 회원들과 출사를 나가 본 일이 있으시다면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들을 하실 겁니다. 나는 맨 앞에 서서 헤매고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은 역광을 받으며 바람에 살랑 살랑 날리고 있는 버들강아지를 회화적으로 구성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의아해 하실 겁니다. " 왜 나는 그것을 못봤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여러가지 여러가지 요인들이 결합되어 있지만 아마도 여러분은 여러분들 집에 두고온 아이들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수도 있고, 옷을 적절하게 입지 못해서 사시나..

시간을 지고

여러분들이 사찰에 가서 흔히 마주 하는 풍경 이고 또 많이들 찍으셨을거라 생각 합니다.그리고 집에 돌아 와서 사진을 드려다 보면 내가 보고 느낀 풍경의 느낌은 온대간대 없고 덩그러니 볼품 없는 풍경 하나만 자리 하고 있는 경험들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영화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 아니 사진 이야기 하다 뜸금 없이 영화 이야기는 왜 하누" 하고 의아해 하시겠지만, 여러분들에게 쉽게 장면 구성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손까락 땀나게 자판 찍고 있습니다 그러니 투털 대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영화 한편을 감상 할때 주연과, 조연, 그리고 스토리와,영상과, 음악, 의상등을 보며 감상을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본 후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주인공 연기 참 멋졌어 인상적이야. 그러자 같이 영화를..

보이는 대로 담을 수 있다

내 눈에 보이는 사물을 보이는 이미지 대로 담을 수 있는 방법은 정확한 노출을 측정하여 찍는 방법 밖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 런 다음에 조리개 셔터, 필터 등등이 요구 되는 것이구요.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 합니다. 어느 분야에건 남들 보다 뛰어난 결과물을 내 놓는 사람은 뛰어난 결과물이 없는 사람들 보다 10배 20배 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 일겁니다.고정관념은 쓰레기 통에 버리십시요. 그리고 내 개성과 생각을 담아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빛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사진은 100년 전이나, 우주로 로켓트를 쏘아 올리는 최첨단 시대인 지금도 빛에서 시작 해서 빛으로 끝나며 빛을 아름답게 볼 줄 모르면 사..

노출 이란 놈의 정체는 뭘까.

노출 측정을 잘 하려면노출이 정확하게 맞는 이미지를 얻으려면 노출계를 사용 하여 노출을 측정해야 합니다.사진을 촬영한 이후에 수정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도 (현제 우리가 쓰고 있는 카메라) 마찬가지 입니다.대다수의 사진가들이 노출계를 사용 한다는 것은 카메라 안에 내장된 "TTL" 노출계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그러나 카메라 안에 내장된 이 노출계는 항상 정확한 노출을 측정을 보장 하는 장치가 아님도 알아야 합니다.대다수의 TTL 노출계는 몆가지 설정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뷰타인더의 한가운데 화각1도의 노출을 측정하는 1.스팟 노출 측정방식뷰파인더 중앙을 중심으로 화면의 약 삼분의 일 부분의 노출을 측정하는2. 중앙중점방식. 뷰파인더로 보이는 화면 전체의 빛을 측정하는3.평균 측광 방식. 대부분의 ..